크린업24, 지난해 1.23% 낮은 폐점률 기록... 530호점 돌파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기업 ㈜유니룩스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가 지난해 1.23%의 낮은 폐점률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가맹점 53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크린업24 |
크린업24는 2005년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 2020년 11월 브랜드 론칭 15년 만에 5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셀프빨래방 시장의 선두 브랜드에 올랐다.
크린업24는 가맹점주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동종 업계 최대 상권 보호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출점 속도가 빠르지 않음에도 500호점에 이어 1년여 만에 530호점을 돌파한 것을 안정적인 기업 운영 결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1%대의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며 내실 관리에도 성공했다. 이는 무분별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기보다는 꾸준히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념에 따른 것으로 세탁 산업 20년 업력을 갖춘 운영 본사인 ㈜유니룩스의 철학이 그 바탕이 되고 있다.
크린업24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소비 패턴과 트렌드에 따라 비대면·무인운영이 가능한 셀프빨래방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자리 잡았다"며 "크린업24를 향한 고객의 사랑과 가맹점주의 노력으로 530호점 돌파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성장을 돕고, 고객에게 최상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업24는 3월 중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명에 한해 운동화 전용 세탁기 및 건조기를 무상 지원하는 '봄맞이 더블혜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